평택시의회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성)는 지난 21일부터 22일 이틀동안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개발과 관련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을 위해 광양항(컨테이너부두, 여객터미널), 서천 국립생태원 등을 방문했다.

방문견학은 김기성 위원장, 김혜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권영화, 유영삼, 김수우, 서현옥 평택시의원과 시의 심광진 신성장전략국장 등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광양항(여객터미널), 서천 국립생태공원 등을 방문해 광양항의 운영현황과 개발계획 및 국립생태공원 사업의 배경과 성과와 운영노하우, 향후 비전 등을 청취했다.

김기성 위원장은 “수도권의 지리적 장점과 도로망이 잘 갖춰진 평택항은 국제무역 중심 허브항으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평택호 관광단지는 복합 관광휴양단지로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발 빠른 변화에 맞춘 발전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혜영 부위원장은 “발전 전략을 위해 항만 시설 인프라 확충과 평택호 관광단지와 연계한 항만배후단지의 효율적인 개발이 필요하다”며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시의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