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송탄소방서장은 12일 송탄소방서 관내 119센터를 방문해 대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을 약속하는 등 취임 첫 활동을 시작했다.

김 서장은 송탄소방서 관내 119센터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이 활동함에 있어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을 약속했고 청북･고덕신도시 대형 공사현장의 화재예방 대책과 화재 취약지역의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 음주운전을 금지해 대원과 시민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해 주길 바란다”며 “대원 간의 화합과 단결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를 만들자”고 말했다.

김 서장은 1978년 소방공무원으로 발령받고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구급당당, 여주소방서장, 경기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4일 제20대 송탄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