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의동 국회의원(평택 을)은 6일 평택 남부문예회관에서 ‘17개월 평택을 위한 도전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이 날 김학용 국회의원, 서세레나 여사(원유철 국회의원 부인), 공재광 평택시장, 김철인·이동화·염동식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정영아·김윤태·이희태·최중안·이병배·김혜영 시의원 및 박영로 새누리당 평택 을 당협위원회 상임고문과 이혜영 새누리당 중앙당 평택분과위원장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의동 의원(평택 을)이 17개월의 의정활동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

유 의원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개정안 대표발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신용보증기금법, 기술신용보증기금법 개정안 대표발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 대표발의 ▶전기통신사업법,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대표발의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유의동 의원(평택 을)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난 2014년 7.30 재·보궐 선거로 당선해, 17개월 동안 시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라도 더 듣고 평택의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달려왔다”며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평택을 더 많이 사랑하고 더욱 이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이 자리는 시민여러분께서 만들어 준 자리라는 것을 잊지 않겠다”며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평택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하며 의정보고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