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흥천면은 12월 29일(화) 흥천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과 함께 김고길 효자비 제막식, 흥천면 체육공원 팔각정 현판식, 흥천면사무소 정문 현판식을 가졌다.

김고길 효자비는 뛰어난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선조30년 4월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효자비는 원래 흥천면 효지리 144-2번지에 있던 것을 효지권역 종합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옮겨져 이번에 제막식을 갖게 됐다.

또한 흥천면 체육공원과 면사무소도 흥천의 새로운 200년을 맞이하는 원년의 해로 다지고자 현판식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여러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은 흥천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개최된돼 매우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홍병구 흥천면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에 참여하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명품여주와 세종인문도시건설에 흥천이 주도적 역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