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사)미술협회하남지부(지부장 한미나)는 15일 문화예술회관 검단 홀에서 작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협회 ‘송년 특별 기획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미술협회 작가들이 디지털 프린팅한 한국화, 서양화 작품 40 점을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선물하며 작품설명과 함께 작가들간의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도자기 체험으로 마련한 도자기 카드에 2016년 새해소망을 적어 소원나무에 장식하는 이벤트로 참가한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양희영 문화체육과장은 “작가 여러분들이 주역이 돼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는 하남시를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