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4시 이천시청 5층 소회의실에서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K-BPI)'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대상의 영광을 함께했다.

이천시의 대표적 통합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은 농산물브랜드 분야에서 올해까지 9년 동안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199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한국산업브랜드파워 평가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했으며, 국내의 많은 브랜드평가 기관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금님표이천' 공동브랜드는 15세부터 60세까지 전국의 소비자 1만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1:1 개별면접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이로써 임금님표이천은 국내 수많은 농축특산물 브랜드 중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잘 알려지고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조병돈 시장은 “1∼2년도 아니고, 9년 동안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해 준 농민들에게 먼저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면서, “보다 엄격한 브랜드 관리를 통하여 임금님표이천의 좋은 이미지와 높은 명성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