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경철)는 지난 10월 31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플루티스트 지현주 독주회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호원2동주민센터 100일 사랑릴레이 창구에 기탁했다.

재능 기부에 나선 지현주 씨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좋은 일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주셔서 감사하며, 본인 또한 마음 따뜻해지는 공연이었다.”고 밝혔다.

권경철 호원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호원2동 어려운 주민에게 사용되어 호원2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지역 나눔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향후 성금 100만원은 매달 15명의 독거노인을 방문해 맞춤형 정서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