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화) 김포복지재단은(이사장 유영록) 희망 2016’의 시작을 알리는 62일간의 나눔릴레이의 개막식을 실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62일간의 나눔릴레이는 12월 1일 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각계각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눔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김포시의 희망기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희망 2016′를 위한 62일간의 사랑나눔릴레이의 배경은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개최하여 김포시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자 김포복지재단 출범 후 사랑의 열매를 나눔의 상징으로 하고 있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포시, 김포복지재단이 연합모금 MOU협약 체결을 통해 김포시의(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 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여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62일간의 사랑나눔릴레이의 배경은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개최하여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사진=본사D B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배우 안혜경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아름다운 김포시의 나눔문화를 널리 홍보하며, 지금까지 김포시의 나눔문화를 위하여 공헌한 기부자인 김포상공회의소 김남준 회장 등 12명에게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이러한 기부문화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희망나눔인을 지명•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그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62일간의 나눔릴레이 기간 중 “나눔, 사랑, 배려, 희망‘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현장을 담은 순회사진전을 김포시 관내 기관을 돌며 진행 할 예정이며, 김포시 사회복지기관을 알리고 기부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기관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러한 홍보를 통하여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더불어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의 삶도 2016년에는 따뜻해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