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2015 농림어업총조사' 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분포‧경영형태를 파악하는 국가 기본통계 조사로 매 5년마다 실시된다.

시는 지난 23일 농림어업총조사 담당공무원 및 조사관리자, 조사원을 대상으로 ‘2015 농림어업총조사 교육’을 사전에 마쳤다.

조사대상은 12월 1일 0시 기준 현재 하남시의 모든 농가‧임가가 대상으로 인터넷조사와 방문조사를 병행하며,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않은 가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 가구는 조사안내문에 표기된 참여번호를 통하여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에서 인터넷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조사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개별 가구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며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