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은 12일 평택지역 수능 시험장인 신한고등학교 및 평택고등학교 등 시험장을 방문, 긴장하고 있는 수험생에게 따듯한 포옹과 커피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공 시장은 신한고등학교, 평택고등학교 등 수능 시험장 앞에서 오전 6시부터 수험생을 기다리며, 수험생을 한 명, 한 명을 포옹해주고 따듯한 커피를 전해 주는 등 아버지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과 오은숙 비전 2동장을 비롯해 박상현 신평동장 및 비전2동과 신평동 주민자치단체장 등 50여 명은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이 수험생에게 우유를 전하고 있다.

공 시장은 학생들에게 “젊음은 자신감, 그것이 학생들의 자산이고 희망이다”며 “학생들이 긴장을 풀고 지금까지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위로했다.

12일 평택시 수학능력시험 수험생 6,977명(결시 843명)은 신한고, 평택고 등 15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