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 평생학습센터에서는 10월 22일 15시 세종국악당에서“내 안의 사랑을 일깨워 나와 남을 치유해요”라는 주제로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를 개최했다.

여주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년 2회 유명작가 초청특강을 개최하며 이번 하반기는 혜민스님을 모시고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자존감을 회복하는 명상시간과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강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관객들의 고민을 같이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았다.

강연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혜민스님의 재치 있는 유머와 감동이 있는 강연이었던 만큼 많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고 큰 박수를 이끌어 내는 강연이었다.

혜민스님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 날의 깨달음’을 쓴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대한민국 힐링멘토로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유명작가를 초청강연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