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비전동 다솜공원 내에 있는 평택 파크 골프장입니다.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제178회 임시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2일차를 맞아 첫 번째로 찾아간 곳입니다.

이곳에서 경기규칙과 경기방법 등을 익히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에는 자원봉사센터으로 이동해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과 예산 증액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남부노인복지관.
의원들은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 부족한 봉사자들의 경우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완공되는 남부복지타운으로 이전하게 되면 한 공간에 여성시설도 함께 운영되어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제시하고 충분한 의견 조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방문한 평택 보훈회관에서는 벽면 하자보수와 리모델링된 샤워장과 체력단련실을 둘러봅니다.
보훈단체와의 면담에서는 국가유공자 지원마련을 위한 조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번에는 서부 쪽으로 이동해 건립중인 팽성읍사무소 공사현장을 찾았습니다.
의원들은 설계도를 꼼꼼히 살피고 지하1층에 배치된 미화원대기실을 쾌적한 곳으로 옮겨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동한 곳은 청소년 문화의집.
의원들은 시립어린이집과 같은 공간에 청소년 문화의집이 위치하고 있어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청소년들이 찾아오기가 불편하다는 점을 지적 합니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건립 된지 30여 년이 넘어 건물 누수가 발생하고 보수해야 할 상황이 빈번이 발생하는 실정입니다.

의원들은 건물 누수발생시 정확한 원인 파악이 필요하고 장기적인 계획으로 청소년 문화의 집 이전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모으며 2일차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마무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