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인 합기도•해동검도 교실이 참여 아동들의 높은 호응속에 드림스타트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합기도•해동검도 프로그램은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하고 저소득 가정의 사교육비를 경감해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올해 1월부터 진행중에 있으며, 합기도 관장과 드림스타트의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시 사범들이 아동 40명을 개인별 수준에 맞게 지도해줌으로써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아동들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북돋아 주고 있다.

송내 합기도•해동검도 김광염 관장은“시간이 흐를수록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해가는 과정 속에 뿌듯함을 느꼈고, 운동 뿐 만 아니라 인성, 예절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아동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