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태평아파트 후문~방축리간 길이 990m 너비 8.7m의 도로개설 사업의 향후 계획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설명회가 지난 24일 태평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오명근 평택시의원을 비롯해 신희영 건설도시과장 등 시 관계자와 지역주민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설명회는 사업의 목표, 추진상황, 향후 계획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 청취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도로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업 시행시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현재 도로 폭원을 기존 8.7m에서 15m로 협의 중에 있으며 공정이 계획대로 진행 된다면 201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