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하남시장은 23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인 신장시장을 찾아 서민경제를 살폈다.

“전통시장을 살립시다”라는 어깨띠를 두른 이 시장은 시장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장상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반 아케이드설치 추진 등 전통시장 활성화의 지속적인 추진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과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며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기업인협의회(회장 이영환)와 함께해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을 사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으며 신장시장 방문을 끝낸 이 시장은 오는 25일 덕풍시장 상인들과도 만나 민생돌보기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