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가 ‘2014년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지원기획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지도사업평가는 일선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지도사업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1년간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중 8개 분야 63지표에 대해 서류와 현지심사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이천은 이번 평가에서 농업기획, 홍보, 교육 등 지원기획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농촌지도사업(지원기획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병돈 시장은 “그동안 농업인 교육훈련 및 역량개발, 고품질 농작물 재배, 농촌자원분야 산업재산권 확보 등에 힘써왔다.”면서, “농업의 기반조성 확대와 농업인 교육을 통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