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동장 황순미)에서는 지난 9월 9일 김포제일불한증막사우나(대표 최승균, 장기동 소재)의 협조로 관내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목욕봉사'는 매월 한차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직접 모셔 목욕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더불어 거동이 자유로우신 어르신들께는 목욕탕을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무료이용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이날 목욕봉사에 참가하신 어르신들께서는 “매달 정기적으로 찾아주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일주일전부터 목욕하는 날을 기다리게 된다”고 말했다.

황순미 장기동장은“올 2월부터 시작한 목욕봉사가 이제는 거의 자리를 잡혀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하기 위하여 각종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