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오는 28일까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2015년 노인일자리 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고령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노후건강 유지, 보충적 소득지원을 위해 노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1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따라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스쿨존 교통지도 및 근린생활시설 관리지원 등 주3회 1일 3시간, 월 30시간 활동하게 된다.

신청 접수는 동구시니어클럽 남문로 753번길 9-1(학동시장 내 예술회관3층, ☎223-8811)을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