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별로 의장이 추천한 의정활동 우수 의원에 대해 1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2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윤석 의원(안산4, 새정치민주연합)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성실함과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내어 지방자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음’음을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의장 강득구)의 추천으로 우수의정활동 의원으로 선정됐다.

고윤석 의원은 제9대 경기도의회 개원 이래 지난 1년 동안 총 74건의 의안을 발의(조례안 50건, 건의안 24건)하였고, 이중에서 5건을 대표발의(조례안 3건, 건의안 2건)하는 등 활발한 자치입법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경기도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조례’, ‘경기도 재활용품수집 노인 및 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행정도서관 운영에 관한 조례’ 등 대표 발의한 조례가 모두 제정조례안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고윤석 의원은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촉구 건의안」, 「자전거 안전모 착용을 위한 법령개정 촉구 건의안」등 2건의 건의안 대표 발의했다.

고윤석 의원은 같은 기간 동안 2차례의 도정질문과 3차례의 5분발언을 통해 소방, 어린이 안전 등 일상생활의 안전에 대한 이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시하면서 동시에 대안을 제시하여 집행부의 시정을 촉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고윤석 의원은 “의정활동 우수의원 수상을 계기로 보다 경기도 주민 생활 개선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춘식 의원(포천1, 새누리당)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전국 최초로 「경기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안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함’음을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의장 강득구)의 추천으로 우수의정 의원으로 선정됐다.

최춘식 의원은 제9대 경기도의회 개원 이래 지난 1년 동안 대표발의 1건 외에 43건을 공동발의(조례안 25건, 건의안·결의안 18건)하는 등 활발한 자치입법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2014년 10월 발생한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를 계기로 2015년 2월에 대표발의한 「경기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안전문제에 즉각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본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로서 500명 이상 3,000명 미만으로 예상되는 옥외행사에 적용될 안전관리에 관한 관계법령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등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외에도 최춘식 의원은 소방·재난안전 분야와 개발에서 소외된 경기도 북부 접경지역과 미군 주둔지 지역 발전 위해 적극적으로 자치입법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안전행정위원으로 안전사고 예방 중심 행정사무감사와 현장 중심의 공유재산 관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최춘식 의원은 “의정활동 우수의원 수상을 계기로 보다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