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힐링건강캠프’가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다음달 8월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금연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자기이해증진 및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부모와의 관계 소통을 목적으로 이번 힐링건강캠프를 마련했다.

그 밖에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세족식 및 가족 심리치유 드라마를 계획하고 있으며, 금연 서포터즈의 심층적인 상담과 대화로 일대일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자아성장 및 학부모와의 관계 증진에 큰 목적이 있다”며 “다양한 성장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학생 스스로가 건강한 나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교육청은 캠프가 종료된 이후에도 대학생 서포터즈의 멘토링 서비스는 계속 운영될 것이며, 향후 금연 서포터즈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이 주도하는 학생 건강 서포터즈로 발전하도록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