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은 지난 28일을 ‘평택항 주변 청소 참여의 날’로 지정하고 평택항 여객터미널, 세관청사 및 평택항만길 일대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평택을 방문하는 해외 여행자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평택항’, ‘깨끗한 평택항’의 이미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세관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은 이날 아침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평택항 진입 주도로인 평택항만길을 중심으로 주변 쓰레기를 치우고 인근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했다.

김용태 세관장은 “평택항 주변 청소 봉사활동은 직원들과 앞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1사 1촌 봉사활동, 결손가정 어린이 초청 영화상영 등을 계획하고 있어, 늘 지역사회와의 함께 하는 세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