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및 미군기지 이전을 대비한 상가활성화 용역 주민설명회 및 착수 중간보고회가 지난 27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평택시장, 평택시의원을 비롯한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전략 및 활성화 계획 용역 추진사항과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상가활성화 추진 방향 순으로 착수 중간보고회가 진행됐다.

공재광 시장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우선순위는 지역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으로 제시되어야 하며",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상가활성화에 대해서는
"문화를 만들어 내는 장소성과 유지발전이 가능한 주민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