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강면 부강리 부강게이트볼장 주변 ‘종로1-2호’ 도시계획도로가 2014년 10월에 발주해 완공 했다.

이 도시계획도로 공사에는 총 예산액 2억 원 정도가 소요 됐다.

소요예산을 보면 작은 공사라고 하지만 처음부터 보도블럭 설치 관련으로 주민민원이 있었다.

그리고 적은 비가 오면 토사 및 잔디공사 부분이 길 바닥으로 내려오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다보니 주민들의 볼멘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주민들은 “산등성이가 녹색이 아닌 황토색이 이렇게 많이 보이는지 모르겠다”며 한탄하고 있다.

주민들에 의하면 7월 현재까지 수차례 토사가 밀려와서 보수했었고 현재는 며칠전 비로 인하여 완전히 망가지고 말았다.

적은 비에도 토사가 씰려 불편을 초래하는데 장마철이 다가오면 얼마나 큰 피해가 발생할지 시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