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남양주소방서) 지난 19일 아침 남양주시 별내면 소재 모 업체의 가건축물 비닐 자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오전 6시 50분경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은 비닐로 된 가건물 창고 2동과 창고 안에 보관돼 있던 프린터, 잉크 등 사무용품을 태워 소방서 추산 9천 700만 원의 피해를 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당일 새벽 비로 인한 전기시설 누수 등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내부 CCTV 분석 및 유관기관 합동 감식추진을 통해 보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사진 제공=남양주소방서) 불은 가건물 2동 중 1동, 프린터 신품 약 500대, 잉크류, 사무용 기기,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천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