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은 유영록 김포시장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6기 1주년 기념 언론인 브리핑을 실시하고 언론인들과 ‘김포시 시정성과 및 비전’에 대한 언론인 브리핑을 실시했다.

유시장은 브리핑에서 민선6기 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김포시의 여건과 과제, 3대 주요 역점시책, 분야별 성과, 민선6기 시정방향 등 시정성과 비전을 제시했다.

유시장은 김포시의 여건으로는 인천･김포공항, 경인아라뱃길과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강점을 살린 동북아 중점 물류도시, 남북교류협력과 통일 전진기지로의 도약, 한강시네폴리스, 학운산단, 평화･생태관광단지, 한강 워터프론트 등 문화관광 도시 등 세계적인 중심도시로의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밝히고, 당면과제로는 민선6기 핵심사업인 남북교류의 중심이 되는 평화문화도시, 스마트 안전도시, 대중국 전략기지화등 의 차질없는 진행, 지자체간 무한 경쟁시대 대비, SOC, 복지･문화 인프라 구축 등 인구 증가에 따른 삶의 질 제고 장기 경기침체 회복을 위한 기업육성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향후 2018년 인구 50만으로 돌파할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대비한 책임읍면동제를 적극 추진하는등 설명하고 있다./사진 =김포시청

시에서는 이러한 여건 위에 차별화된 정책으로 2020년 동북아 중심도시로 급부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민선6기 1년간의 성과로는 먼저 민선6기 출범이후 중앙부처 평가 8개 부문, 경기도 평가 20개 부문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자치경영대상 ’등 총 38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공약사항에 대해서는 총 6개분야 108개 공약사업중 10 사업이 현재 완료되고 98개 사업이 정상 추진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