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동면에서는 7. 7(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및 기관단체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제1차 이장회의를 실시했다.

홍웅표 점동면장은 메르스(MERS) 장기화로 경기가 위축되고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매출이 급감하는 등 어려움이 있으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등을 이용하여 줄 것과 이번 사태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는 위생에 주의하여 줄 것을 전달했다.

그리고 면민들의 뉴욕페스티벌 행사 참여와 깨끗하고 밝은 여주만들기 평가대비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장마, 태풍의 피해와 그에 따른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므로 피해 대비와 방제 등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원장 점동파출소장, 김정호 점동우체국장, 지현우 점동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 후에는 원부리에서 ‘점동-가남 이장단 연합야유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야유회는 점동면 이장단에서 가남읍 이장단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을 준비하였으며, 인접한 양 읍면 이장단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