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는 지난 10일 회의실에서 단국대학교병원(원장 박우성), 신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기), 바르게살기운동 신방동위원회(위원장 이상래), 청룡동 통장협의회(회장 윤용찬), 신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시진)와 불법 유동광고물 자율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민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의 난립에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5개 민간단체회원 150여 명이 6.7km의 중점 정비구역과 주변 지역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구청의 행정에 동참하기로 했다.

앞으로 동남구는 불법광고물의 근절을 위하여 공무원모니터단의 활동과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등의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