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최종헌)은 지난달 6월 30일 새벽 1시 33분경 광주 서구 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 외곽순찰중이던 인천 129중대 상경 김달용, 일경 최인묵은 주경기장 서문 옆 공원에서 남자가 칼로 여자를 위협한다는 무전 내용을 듣고 신속하게 현장 출동해 피의자 현행범인으로 체포 했다.

지난 3일 오후1시경, U대회 주경기장 개회식 선수단 입장게이트앞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단 신변보호대 인천1기동대 경장 이용식, 순경 이승훈은 미국선수가 자신이 타고 온 버스에 휴대폰을 놓고 내렸는데 버스가 이미 출발하여 당황해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꼭 찾아 주겠다”고 안심시키고 개회식 준비를 하도록 주경기장에 들여보낸 후 경찰CP를 통해 수송버스 기사를 찾아 무사히 핸드폰을 미국선수단 임원에게 인계했다.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경, 인천공항에서 선수촌에 입촌하는 선수단 신변보호를 위해 대기 중이던 부산1기동대 경장 이성기는 공항직원으로부터 7. 4(토)에 광주U대회 참가선수단 습득물로 보인 가방을 인계받아, 모잠비크선수의 소유인 것으로 확인되어 광주선수촌으로 돌아와 분실자(이사벨,농구선수)를 찾아 인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