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 (총장 태범석) 정구부(감독 권영태)가 지난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후웨이에서 개최된 제 14회 차이니즈컵 국제정구대회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해 단체전 ‘3위’ 개인복식 ‘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차이니즈컵 국제정구대회는 일본, 중국, 북한 등 10여개 국가의 대표가 참가하는 대회로 매년 중국에서 개최한다.

한경대학교 정구부가 한국 대표 팀으로 차이니즈컵 국제정구대회에서 우승한 건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한국 대표팀 참가 자격은 지난 5월 제93회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 남자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우승’해 주어진 것이다.

한경대학교 정구부는 2004년 창단 이래 권영태 감독의 지도하에 높은 기량을 보유하며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한경대학교 정구부는 창단 11년차로 2012년부터 2013년까지는 국내.외 7개 대회 연속 단체전 “우승”을 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정구부 졸업생은 현재 100%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