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류제왕)는 지속되는 가뭄과 메르스의 영향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1부서 1농가를 지정해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가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며, 농가가 부담을 갖지 않도록 부서별로 점심 준비 및 간식을 자체적으로 준비한다.

향후에는 농촌 일손돕기 접수 창구를 안출 지역경제과, 관할 읍·면에 설치하여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농가를 적극 파악해 기업체, 민간 단체등과 연계시켜 신속한 농작업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