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메르스 확산 불안감 속에서도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서로를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격려품 전달에 나섰다.

지난 18일에는 이희태 의원이, 지난 22일에는 양경석 부의장과 김윤태 운영위원장이 평택시청 메르스 대책본부상황실과 평택보건소 및 평택‧송탄소방서에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양경석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원들은 “이렇게 직원 모두가 메르스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메르스가 안정 국면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간헐적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아직 안심은 이르다”며 “모든 관리대상이 해제되고 메르스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들은 메르스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위축된 경제 불황 안정화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