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황병룡)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청년, 30대 여성층, 최근 고용이 감소하는 40대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취업알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7월 31일 까지 ‘집중 취업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5년 들어서 고용지표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고용률 70% 목표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그간 고용률 상승을 견인하던 여성‧중장년의 취업자 감소, 비경제활동인구의 증가세로의 전환 등 고용위축이 지속될 가능성 우려되어 지역별‧정책대상별 취업자 증가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해 실시하게 됐다.

구인기업‧구직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수동적 취업알선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구인기업을 개척‧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지청내 구인발굴팀을 운영하고 있다.

발굴된 일자리는 기본적으로 채용대행서비스를 적극 제공하여 무분별한 알선과 지원을 배제하고, 상황에 따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집중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구직자에게는 구직자의 취업의욕 및 능력을 확인하여 구인정보 제공, 심층상담, 동행면접 등 집중 취업알선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고용센터 취업지원팀(031-646-12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병룡 지청장은 “적격자 알선 및 책임있는 채용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용센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구직자 특성에 맞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우리지역 미스매칭 완화 및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