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평택(갑)지역위원회(위원장 고인정)에서 지역 블루베리 농민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평택 블루베리(조생종의 경우)는 6월 중순부터 약2주간 수확시기로 1년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메르스 확산으로 소비자 주문 취소 등 블루베리 농가의 피해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평택(갑) 지역위원회에서 블루베리 농가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최상급 블루베리 생과를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기본6kg에 15만원(택배비 포함)씩 판매한다.

전화주문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031-668-0068로, 문자주문은 오후6시 이후 010-3137-1054로 하면 된다.

새정치민주연합 평택(갑)지역위원회 고인정 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수확시기에 메르스 확산으로 힘들어 하는 지역 농민의 고충을 덜어 주고자 마련됐다”며, “평택지역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