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성훈)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남부대학교 산학관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교실’과 관련한 아동 ·청소년 인권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인권교육강사 28명의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총6일간 진행된 아동·청소년 인권교육강사 양성과정은 기본교육(인권감수성, 인권의 역사), 영역별 인권(아동·청소년, 이주민, 노인, 노동, 장애인), 워크숍(인권교육방법론, 인권교육기획), 모둠별 발표 등 인권교육강사 활동을 위한 단계별 전문 교육으로 운영하였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강사는 광주지역 지역아동센터와 방과 후 아카데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태도를 길러주는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교실’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교실’은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면서 50곳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참여형 인권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역 내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인권교육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Test를 실시한 결과 인권교육을 받은 집단이 인권감수성 점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참여하고 싶거나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234-0755)로 문의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