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중앙동 주민센터 내 드림스타트에서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및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로 방치되는 시간이 많아 게임 및 인터넷 매체에 무방비로 노출된 아동을 대상으로 인터넷 매체 이외의 활동을 통하여 정서순화를 돕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 교육과 또래와의 건강한 관계형성 기회를 제공하여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긍정적인 인터넷 활용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 과몰입으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를 예방하고 또래와의 토론을 통해 자신의 습관도 되돌아보며 건강한 교우관계도 형성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전인적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