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20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의왕, 안양, 수원, 군포, 과천 등 5개시 48팀 3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76회 경기도연합회장기 중부권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경기도 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체육회와 의왕시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의왕시는 6개팀 총 4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생활체육 게이트볼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게이트볼연합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금번 대회를 통해 5개시 상호간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