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새내기 희망드림 교복지원사업’이 ‘하남도시공사’와 ‘하남민생안정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의 중학교 신입생 33명과 고등학교 신입생 71명에게 1,500만원 예산 규모의 하복구입비와 가방·운동화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2015년 2월에는 동복구입비로 하남시 민생안정후원회 외 하남2040기금에서 870만원 지원한바 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하남도시공사 박덕진사장과 임직원, 하남민생안정후원회 정재강회장, 하남시청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비를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황환윤관장은 “저소득가정 신입생들을 위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하남도시공사와 하남민생안정후원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며 진행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