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관내 문화소외계층에게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시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박경원, 광주시 희망나눔과장)는 작년 11월부터 문화스포츠센터 남한산성아트홀과 연계하여 한부모 아동을 비롯 청소년, 홀몸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월 1~2회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 현재까지 6회 공연과 578명에게 문화 해택을 제공했다.

또한 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청소년 100명을 초청 22일 부터 23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연극 아버지” 무료 관람도 진행할 예정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문화소외계층에게 무료로 공연을 관람토록 도와주신 광주도시관리공사 안병균 사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에 있는 분들에게 풍성한 문화공연 관람이 지속적으로 지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