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가 오는 12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평택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국제대학교 아동보육과 주관으로 마련된 이 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빛깔의 피아노 독주 등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지는 멋진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평택시 유가종합지원센터장은 “국제대학교가 새롭게 위탁받아 평택시육아종합센터 및 아이러브맘카페 팽성가족지원실과 서부 장난감 대여실이 한 가족이 되어 함께하고 있다”며 “이날 콘서트를 준비해 준 국제대학교 심성희 교수를 비롯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국제대학교 장기원 총장은 “ 힐링 콘서트를 통해 평택시 2,830여 보육교직원들과 부모들이 한 마음이 되고 모두에게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