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오는 12일 오전10시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 라는 주제로 증심사 유원지 일원에서 가두캠페인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공무원과 외식업주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자율실천을 결의하고 올바른 식품 선택 및 취급요령,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나트륨 섭취 줄이기 등의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식품안전 인식주간으로 삼고 민․관 합동으로 행락지 주변(지산유원지, 증심사 일원)의 식품안전 취약시설에 대해 위생지도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주민을 식품사고로부터 보호함은 물론 식품접객업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