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뉴스]
평택시는 지난 6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제4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지난 2일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봉축탑 점등식이 열렸습니다.
오산시가 주민참여예산 시민공모사업을 지난 1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앵커멘트]
5월 7일 ybc뉴스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행사가 줄지어 열리고 있는데요. 평택시 어버이날 행사도 역시 빼놓지 않고 열려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보도에 윤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6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4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국회의원을 비롯한 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평택시지회 시니어 예술 봉사단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연마한 댄스와 난타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그밖에 장한 어버이상, 노인복지 유공자상, 효행자상들이 수여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권역별로 복지타운을 건립해서 독거노인 응급 안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모시면서 섬김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 시장과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김낙용 지회장은 참가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려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앵커멘트]
5월 25일은 부처님 오신날이죠, 안성불교 사암연합회는 부처님 오신날의 참의미를 되새기고자 봉축탑 등에 불을 밝혔습니다.

[리포트]
불기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2일 오후 내혜홀광장에서 봉축탑 점등식이 열렸다.

안성불교 사암연합회가 주최로 열린 이날 봉축탑 점등식에는 불교계 인사, 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 반야심경, 봉축사, 점등, 탑돌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부처님오신 날 연등축제는 5월 16일 내혜홀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게 된다.

[앵커멘트]
오산시가 참여와 소통의 열린 행정을 위해, 시민들이 시의 예산편성에 직접 의견을 내고,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공모사업을 시행 중에 있습니다.

[리포트]
주민참여예산 시민공모사업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되며, 내년 예산편성에 직접 반영될 예정이다.

제안된 사업들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위원들의 공모사업 현장방문과 제안자와의 만남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검토한 후 우선순위를 정해 민,관 협의회 회의를 거쳐 11월에 예산안에 편성된다.

한편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시민공모사업에 제안된 총 31개의 제안 서중 12개 사업, 22억9천만원에 달하는 사업이 올해 예산편성사업에 채택됐다.

참여와 소통의 열린행정을 위해 시민여러분이 직접 예산반영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시민공모‘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