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개소 5주년을 맞아 오는 5월 8일 아름다운가게 안성점(안성시 영동 소재)과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수익금 마련으로 기획되었으나 지난 4월 25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으로 인해 긴급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마련으로 행사를 변경했다.

아름다운가게에서는 지난 4월 30일까지 수집된 의류, 잡화, 가전·가구 등의 기탁품을 세탁·세척의 작업을 거친 후 아름다운 하루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원근 팀장은 “네팔 지진피해 돕기 방법에 대한 지역주민과 시민들의 문의가 많아 지진 피해 복구 지원으로 행사를 변경했다”며,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돕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및 참여를 원하는 개인·기업·단체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070-8915-2097)으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