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5일 오전10시 30분부터 진위천 유원지에서 개최된 ‘2015 제93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61명, 차량 4대가 동원되어 119소방안전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탄소방서는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을 체험하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안전 체험축제로,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CPR) 및 구조장비․소방차량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내내 119소방안전체험부스는 어린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그 중 구조장비체험을 한 어린이는 “실제 사용되는 구조장비를 직접보고 체험하니까 너무 재미있었고, 멋진 소방관이 되고 싶다”라며 체험을 이용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즐기면서 안전의식을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시 119안전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가까운119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