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용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일 가족단위 방문객 및 일반시민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는 더욱 풍성하게 체험존, 포토존, 영화상영 등 많은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먼저, 영상복합문화관에서는 (주)마로스튜디오(대표 박일호)와 (주)아이스크림스튜디오(대표 최병선)의 지원으로 ‘아이쿠’와 ‘두다다쿵’이 함께하는 어린이놀이터가 운영된다.

‘아이쿠노래방’, ‘색칠놀이’, ‘퍼즐 맞추기’, ‘종이인형 만들기’ 등 체험존과 여러 캐릭터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었고, 인형탈을 쓴 ‘아이쿠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6층 G시네마에서는 평소 TV에서 즐겨보던 ‘아이쿠’와 ‘두다다쿵’의 특별제작된 영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로 팝콘도 제공된다. 체험시간은 10:00 ~18:00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세계광엑스포주제관에서는 (주)빅스크리에이티브의 지원으로 극장판 ‘뛰뛰빵빵구조대’가 10:30/16:00 2회 상영되며, 14:00에는 ‘행복배달부 팻아저씨’가 상영된다. 그리고 1층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도장 만드는 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석고 손도장 만들기’체험과 ‘퍼즐 맞추기 놀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문화산업과 관계자는 “가족단위 방문객과 지역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보다 풍성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