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가정의 달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본사를 비롯한 김포공항 등 전국 13개 공항에『특별교통대책반』(‘15.5.1-5.5, 5일간)을 설치ㆍ운영할 계획이다. 기간 중 전국 13개 공항 임시편 출발항공기가 65편 증편되는 등 평소 대비 2.1% 늘어난 총 3,181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이번 가정의 달 연휴 대책기간동안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버스, 택시, 지하철 등 연계 대중교통 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항공교통량 증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간부급 특별근무를 실시하고, 안개 등 기상악화 발생 시 재난대책반을 함께 구성·운영함으로써 정상운영 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는 가정의 달 연휴기간에 대비하여 김포, 제주공항 등 전국 13개공항의 시설과 장비에 대한 특별점검 및 근무자 특별교육 실시 등 항공기 안전운항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