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4일 제61회 경기도 체육대회를 앞두고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회원 등 95명이 참가한 가운데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그동안 가로수, 전봇대, 교통신호기 등에 부착되어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유동광고물(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왔다.

특히 오는 30일 제 6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종합운동장 입구 전봇대 상단에 남아있는 고정 끈은 사다리차를 동원해 일제히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로 제61회 경기도 체육대회기간 안성시를 방문하는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