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는 4월 21일(화) 15:30, 성남 중원 정당선거사무소(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400)에서 위례~성남~광주~용인 지하철 유치에 따른 기자회견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

서약식에 참석한 성남 중원구 새누리당 신상진 국회의원 후보자,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 김을동 최고위원, 노철래 정책위 부의장, 용인시 갑 이우현 국회의원은 송파 위례역 부터 성남 중원구를 지나 용인 에버랜드역에 이르는 지하철 건설에 다같이 협력하여 반드시 설치한다는 서약서에 서명하였다.

신상진 후보는 지하철 유치 방안 및 기본 노선설명과 함께 상대원 2,3공단, 하이테크밸리의 발전 저해 요건으로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꼽았으며, 지하철이 유치된다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동시에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철 노선이 지나가는 지역구 국회의원이 모두 새누리당의 능력있는 국회의원들로 서울 송파 병 김을동 당 최고위원, 경기 광주 노철래 정책위 부의장, 용인시 갑 이우현 국회의원이 모두 이 자리에서 성남의 지하철 유치를 위해 뜻을 함께 하시기로 했다고 말하면서,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 지하철 시작점인 송파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토교통부 유일호장관이 있는 지역에 지하철 유치는 헛공약이 아닌 충분한 실현 가능한 공약임을 강조했다.

서약식에 참석한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이번 4.29 선거날은 신상진 후보의 승리를 통해서 중원구민들의 소망인 성남 지하철 시대가 열리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발언에서 신상진 후보가 당선되면 3선의 힘있는 여당 의원으로 성남의 지하철 시대를 반드시 열 것 이라고 확신하고 함께 보증한다는 뜻에서 정책위 의장인 저와 정책자문위원장을 맡고 계신 나성린 의원이 참석 하셨다. 또한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께서 최고위원회의 석상에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해 주셨다고 말했다.

김을동 최고위원은 위례신도시부터 성남 중원을 통해서 광주 용인까지 전부 새누리당 국회의원들 지역구로 가지고 있다. 가장 큰 애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개통이 되면 중원은 비약적인 발전을 할 것이라며, 성남 중원은 이제 실속을 차릴 때가 되었다면서 신상진 후보의 승리를 통해 중원구민들이 실속을 차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례~성남~광주~용인 지하철 유치에 따른 기자회견 및 서약식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 당 김을동 최고위원, 노철래 정책위 부의장, 용인시 갑 이우현 국회의원, 나성린 당 정책자문위원장 등이 참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