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읍장 이계봉)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민모)에서는 지난 21일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 및 정화활동은 지난 3월 포승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도로입양사업에 가입한 이후 처음 실시한 행사로 자치위원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포승공단 인근 상가 및 원룸 밀집지역에서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분리배출 실시,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5월부터 시작되는 무단투기 쓰레기 미수거 등의 홍보물을 상가와 원룸단지에 배부했으며 공단지역 특성상 외국인이 많이 거주함에 따라 영어 및 중국어로 된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무단투기 단속과 정화활동을 병행했다.

강민모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포승 만들기를 위해 위원들과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으며, 이계봉 포승읍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포승 주민 모두가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의 취지를 알고 클린 포승 만들기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