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에서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하계U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급변하는 테러환경과 다양한 테러유형에 능동적 대응을 위해 현장 초동대응요원 중심의 대테러 대응능력 강화의 일환으로 각 경찰서 및 112타격대 등 테러 담당요원 등 20명을 상대로 테러예방 및 발생시 초동조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서울경찰특공대 전문 요원 등을 초빙하여 폭발물테러, 화학테러, 생물테러, 방사능테러 테러유형별 조치 및 대응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지방경찰청 이유진 경비교통과장은 ‘광주경찰은 광주하계U대회를 앞두고 테러취약시설에 대하여 현장점검단을 구성 점검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순찰강화 및 대테러 유형별 모의훈련 지속 실시 등 대테러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광주U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