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농채)은 9일(목) 오전 10시에 광주발전연구원 3층 강의실에서 행복학습센터 활성화와 행복학습매니저의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행복학습매니저 심화과정’ 개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행복학습센터는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읍ㆍ면ㆍ동 단위에서 주민의 평생교육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며 광주광역시도 지난 해 5개 자치구별로 총 17개의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였다.

작년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진행하였던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행복학습매니저의 전문성 향상이라는 목표로 행복학습매니저 심화과정을 개강하며 이번 과정을 통해 행복학습센터는 물론 매니저들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학습매니저 심화 과정은 50여명의 매니저를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13회 37시간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각 분야의 수준 높은 강사들과 실제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니저들에게 효과적인 강의가 제공될 것이다.

진흥원관계자는 “심화과정을 통해 실무역량과 전문성을 겸비한 매니저들이 행복학습센터에 배치되어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평생교육정보를 마을 구석구석의 시민들에게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